숲 카페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견달산 자락에 있다. 고양시 산림조합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와 나무 판매장이 있다. 내부는 천정이 높아 공간감이 느껴지며, 세련되고 깨끗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조명 아래 곳곳에 식물을 놓아 공기 정화에도 좋다. 카페 입구에 세면대를 준비해 손을 씻을 수 있다. 잔디광장에는 해먹 등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배려했다. 건물 벽에는 대형 풍선 그림을 그려놓아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메뉴는 브런치와 베이커리, 커피와 다양한 음료 등을 판매한다. 카페 내부 중앙에는 농산물, 건강식품, 우드 제품 등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 원두는 산미가 느껴지는 맛과 고소한 맛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식사동 주민은 식음료가 10% 할인된다. 숲 카페 주변은 푸른 나무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나무 판매장은 오전 09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경영 지도원의 나무심기, 가지치기 등 수목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임업인을 위한 컨설팅 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