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제주는 포천시 고모리 저수지 근처의 레스토랑이다. 광릉 국립수목원 근처에 있어 데이트 코스로 좋다. 포천에서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30년 고택을 리모델링했다. 광릉을 관리하던 관리의 집을 리모델링했다고 하니, 이 땅의 역사까지 치면 550년 넘는 곳이다. 카페의 돌담은 제주의 현무암을 둘러쌓은 듯하다. 실내는 물론 담장 안에도 테이블이 있어 식사나 음료를 마시기가 가능하다. 메뉴는 제주의 식재료와 특성을 살린 것들이 많다. 딱새우감바스, 한라봉고르곤졸라 등과 같은 음식들이다. 분위기와 맛이 모두 제주를 옮겨온 듯하다. 본점은 의정부 낙양동에 있는데 인기가 있어 광릉 국립수목원 근처에 분점을 냈다. 키오스크를 통해 선 결재 후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 전후로 광릉 국립수목원을 방문하거나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을 둘러볼 수 있다. 카페 내외부 모두 노펫,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주차는 매장 앞에 별도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