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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당

기본정보

이름	종학당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5
문의 및 안내	041-746-5945
이용시간	09:00 ~ 18:00
주차시설	주차가능
유모차 대여	없음
애완동물 동반	없음

Overview

파평윤씨 문중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세웠던 교육 도장이다. 조선 인조 때인 1643년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로 인해 없어졌던 것을 197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이곳에서는 파평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은 물론 처가의 자녀들까지 모여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일반적인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문중에서 정한 교육목표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칙도 따로 정하여 시행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활발하게 운영됐던 종학당은 일제가 신교육제도를 도입하면서 폐쇄되었다. 바로 앞에 저수지를 끼고 있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 좋은데, 대청마루나 누각인 정수루에는 직접 올라 앉아볼 수도 있다. 매년 봄이면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네티즌 리뷰

경치가 좋고 한옥의 자태가 너무 멋져요 저수지가 보여 끝내줘요

2024년 04월 29일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2024년 04월 07일

옛스러움에 풍경까지 고즈넉한 분위기에

2024년 04월 02일

1625년 인평대군사부 동토 윤순거(파평윤씨 24세)가 사저에 자녀질의 교육을 위해 세운 사설 교육기관.

2024년 04월 02일

유교를 아시고 싶으시다면

2023년 11월 09일

어르신들께서 한복입고 무언갈 준비하시던데

2023년 09월 09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자연 속 교육 기관

2023년 06월 09일

쉬어가기 좋아요

2024년 08월 24일

17세기 파평윤씨 윤순거씨가 자녀질의를 위해 세운 교육시설입니다. 1910년까지 280여년에 걸쳐 문과 42명, 무과 35명이 장원급제한 곳이라고 하네요. 요즘으로 생각하면 4년에 한번씩 고시합격자를 배출한 합숙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서당으로 생각하고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곳이었어요. 응달 드리우는 곳 없이 햇빛이 학당 구석구석을 비추고 시야도 탁 트여있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2층 마루에 걸터앉아 감상하는 평화로운 풍경에 저절로 힐링되었네요.

화재로 없어진 후 1970년에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관리가 참 잘 돼 있습니다.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 걷기에도 좋았고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았어요. 근처로는 유교문화진흥원이 있으니 시간 날 때 한번 들러보세요.

2024년 05월 05일

17세기 파평윤씨 윤순거씨가 가문 교육을 위해 세운 시설입니다. 280여년에 걸쳐 문과 42명, 무과 35명이 장원급제한 곳이라고 하네요. 요즘 관점으로 충남의 노량진. 4년에 한번씩 고시합격자를 배출한 합숙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곳이었어요. 응달 드리우는 곳 없이 햇빛이 학당 구석구석을 비추고 시야도 탁 트여있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마루에 걸터앉아 감상하는 평화로운 풍경에 저절로 힐링되었네요. 3월 중순-말에는 봄꽃이 예쁩니다.

화재로 없어진 후 1970년에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관리가 참 잘 돼 있습니다.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 걷기에도 좋았고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았어요. 근처로는 유교문화진흥원이 있으니 시간 날 때 한번 들러보세요.

2024년 05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