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부전

여행지

맛집

숙박

레포츠

캠핑

쇼핑

추천코스

전국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멋을 담은 여행 정보, 트립인포에 오셨습니다!

육부전

기본정보

이름	육부전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남간길 37-10 (탑동)
문의 및 안내	054-772-3843(경주시 관광안내소)
쉬는날	없음
이용시간	09:00~18:00
주차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없음
애완동물 동반	없음
기타정보
입 장 료	없음

Overview

과거 양산재로 불렸던 육부전은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부 촌장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기원전 57년 알천양산촌, 돌산고허촌, 취산진지촌, 무산대수촌, 금산가리촌, 명활산고야촌의 6부 촌장들이 알천 언덕에 모여 알에서 탄생한 박혁거세를 신라의 첫 임금으로 추대하였다. 이후 신라 3대 왕인 유리왕이 이들의 건국 공로를 기리기 위해 양산촌은 이 씨, 고허촌은 최 씨, 진지촌은 정씨, 대수촌은 손 씨, 가리촌은 배 씨, 고야촌은 설 씨로 각각의 성을 내려 이들이 각 성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전한다. 육부전은 외삼문인 대덕문을 지나 동편에 윤적당, 서편에 익익재가 배치되어 있고 이어 내삼문인 홍익문이 자리한다. 홍익문 안에는 주건물인 입덕묘가 세워져 있는데, 이 공간은 제례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일반에 개방하지 않는다.

네티즌 리뷰

신라 육부 촌장들이 알천언덕에 모여 박혁거세를 신라의 첫 임금으로 추대한곳.

2024년 03월 02일

육부전
경주 남간마을에 위치한 육부전은 신라 건국의 주역인 6부 촌장을 기리는 사당으로, 신라 역사가 시작된 곳의 깊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육부전은 대덕문, 홍익문 등의 전통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덕묘에 6부 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사당에 들어서는 길에는 벚나무와 목련나무가 심겨 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대덕문 옆 목련나무는 벌써 새 움을 틔우며 봄을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사당은 이씨, 최씨, 손씨, 정씨, 배씨, 설씨 등 신라의 초대 여섯로 각기 시조 성씨가 된 6촌장을 기리기 위해 1970년 건립했다.
이곳을 양산재로 부르다가 2019년에 강당을 새로 증축하고 육부전으로 이름을 바꿨다.
신라 건국의 흔적과 역사적 의미를 품고 있는 육부전

2024년 12월 26일

양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이 전각건물(殿閣建物)은 진한(辰韓) 육촌장(六村長)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신라 제3대 유리왕(儒理王)이 여섯 촌장들의 신라 건국 공로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육촌을 육부(六部)로 고치고 각기 성을 내리게 되니 바로 양산촌은 양부(梁部) 이씨(李氏), 고허촌은 사량부(沙梁部) 최씨(崔氏), 대수촌은 점량부(漸梁部) 또는 모량부(牟梁部) 손씨(孫氏), 진지촌은 본피부(本彼部) 정씨(鄭氏), 가리촌은 한기부(漢祇部) 배씨(裵氏), 고야촌은 습비부(習比部) 설씨(薛氏)이다.
이로써 신라 초대 여섯 성씨(姓氏)가 탄생되었고 각기 시조 성씨가 되었다. 양산재에서 육부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제례가 있는날외에 개방이 안됨

2024년 04월 30일

신라 건국의 숨은 주역인 여섯명의 촌장을 기리는 공간. 1970년에 지은 건물이기에 문화재는 아닙니다. 신라건국하면 우리는 박혁거세를 떠올리지만 흰 말과 난생설화로 알려진 나정에서의 탄강설화를 보면 그는 경주 지역에 거주하던 토착세력보다는 선진 문물을 가지고 있던 외부 세력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박혁거세가 이곳에 터를 잡고 신라를 건국할 수 있었던 데는 오래전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아왔던 여섯 부족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서남산은 신라 건국과 관련된 곳들이 많은데 이곳 육부전은 그런 신라의 시작과 관련된 역사 컨텐츠를 소개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평소에는 굳게 닫혀 있어서 아쉽습니다. 벚꽃 피는 봄이 오면 육부전 앞은 예쁜 벚꽃길이 이어진답니다!

2024년 02월 18일

ㅎㅎㅎ

2023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