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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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동상

기본정보

이름	전태일동상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261 (종로5가)
문의 및 안내	02-2148-1852
오픈	2005년
이용시간	00:00 ~ 24:00
주차시설	없음(인근 청계 노상 공영 주차장)
유모차 대여	없음
애완동물 동반	가능
지하철	동대문역 8번 출구 (도보 5분) 종로5가역 5번 출구 (도보 8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도보 9분) 을지로4가역 6번 출구 (도보 16분) 동묘앞역 8번 출구 (도보 17분)
기타정보
주차요금	청계 노상 공영 주차장 30분 3,000원 60분 6,450원 120분 14,250원 240분 29,850원

Overview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에서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거하고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치르고 시위를 벌이던 중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며 분신(焚身)으로 항거한 당시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재단사 전태일(22세)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 동상이다. 2005년 서울시는 청계천로 평화시장 인근 일대에 전태일 거리를 조성하고, 청계천 버들다리 내에 전태일 기념 동상과 동판을 설치했다.
2013년에는 전태일 분신장소(신당동 평화시장 A동과 B동 사이 대로변) 일대가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선정 근거는, 고도성장의 과정에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며 신음하던 노동자의 삶이 사회문제로 등장하게 된 계기이자 우리나라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신호탄이 된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장소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네티즌 리뷰

전태일열사를 기리는 동상이 청계천 버들다리 위. 전태일열사가 분신한 자리에 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버들다리는 전태일다리. 일대는 전태일거리로 지정됨. 평화시장. 재단사로 일하며 동생같은 시다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던 열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전태일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그 곳에 열사의 동상이 있는데, 다리에는 배달오토바이들이 주차해 있고 전태일기념관은 좀 멀리 있어 아쉽구나.

2025년 01월 04일

노동운동가 전태일 동상. 그는 제3공화국 시대 한국 공장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의하여 22세의 나이에 분신자살한 대한민국의 봉제 노동자이자 노동권 운동가였습니다. 그의 죽음은 한국의 열악한 노동 조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한국에서 노동조합 운동의 형성을 앞당겼습니다.

2024년 10월 23일

나는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이 조각상을 보았습니다. 제가 조사해 본 결과, 이것이 한국 노동 역사의 매우 중요한 상징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의 자살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이었고, 이로 인해 사회는 이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만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는데, 그 모습이 제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3년 08월 16일

냉냉한 자들이여!

2023년 05월 07일

전태일 열사께서 근무하신 평화시장 앞의 다리 위에 있는 전태일 열사를 위한 기억공간입니다. 다리 바닥에는 여러 단체들의 동판이 박혀있는데 저는 저 동판의 주인들의 뜻이 마음에 걸려서 못 밟겠더라고요. 아무튼 전태일 열사의 헌신이 있기에 저희가 어느 정도 인간적인 노동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노동절을 얼마 앞둔 시점에서 전태일 열사를 생각해봅니다.

2025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