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해변 |
기본정보
Overview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기 그지없고, 다도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여행의 즐거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산과 바다, 바위, 수풀, 모래사장이 어우러져서 신비하고 아름다운 쳔혜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형상이나 이미지가 하나의 ‘하트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의 모양도 아름답지만 코발트 블루의 바닷물 빛도 환상적이다.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이다. '하트해변'은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에 위치한 길이 500m, 폭 100m의 해변이다. 2006년, KBS 인기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마치 수채화로 그린 것 같은 자연색채가 감각적이다. 그림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천혜의 자연. 해변이 하트모양을 닮아 이 곳을 방문하면 ‘사랑이 꼭 이루어진다.’는 하누넘 하트해수욕장. 노을이 지면 핑크빛으로 물드는 바다 풍경이 연인들에게 사랑을 가져다주는 해변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트해변은 ‘하누넘해수욕장’에 있다. 하누넘은 '북서쪽에서 하늬바람이 넘어오는 곳'이란 뜻이라 한다. 하누넘은 '산 너머 그곳에 가면 하늘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해진다.‘하누넘’, 이 지명과 관련해서 한 가지 전해지는 내용이 있다. ‘학넘’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그 너머에 '학'들이 살아서 그랬다는 설이 있고, 이 지역 산세와 바닷가의 형상이 ‘학[鶴]’을 닮았다고 해서 ‘학넘’으로 부르다가 나중에는 ‘한넘’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다. 지금도 지역 노인분들은 이곳의 모래사장 크기에 따라서 ‘큰한넘’, ‘작은한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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