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짚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프랑스어 ‘La Foret de l’ aventure’ 직역하면 ‘모험의 숲’으로 해석되는 숲을 이용한 시설로 90년대 말 프랑스 교외에서부터 시작된 숲 속 레저 시설의 이름이다. 아마존의 원주민들이 험난한 정글을 효과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한 이동수단 이었던 것을 프랑스에서 레저시설로 기획하여 프랑스와 스위스 기업 연수용으로 만들어 졌으며 이후 참가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업화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시설의 보완, 안전규정의 확립 등의 과정을 통해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시설로 보급되어 현재 프랑스에만 약 600개 이상 운영 중이며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년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지고 있다. 플라잉 짚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2013년 7월 휘닉스파크 단지 내 숲을 활용하여 살아있는 나무를 이용한 친환경 시설로 개발 운영되고 있다.